창원대 최영완 씨, 특허분야 신지식인 선정
창원대 최영완 씨, 특허분야 신지식인 선정
  • 이은수
  • 승인 2019.12.19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메카융합공학과는 최영완 학생(사진·17학번)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신지식협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34회 신지식인 특허분야’의 신지식인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34회 신지식인 인증 특허분야에서 최영완 학생은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개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 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및 현장심사, 3단계 최종 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최영완 학생은 1985년 특성화고교 졸업 후 33년 만에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에 진학한 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기울이고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으로 국내외 20여 개의 특허등록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신기술인증을 받은 바 있다.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허석환 학과장은 “최영완 학생은 오랜 현장 경험과 공학 이론을 겸비함으로써 보다 실질적 기술개발에 한걸음 나아감과 동시에 특허분야 신지식인상까지 수상하게 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인재로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신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최영완 학생(오른쪽)이 신지식인 인증패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