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아고, 고등피파 온라인 파이널 ‘우승’
진주 대아고, 고등피파 온라인 파이널 ‘우승’
  • 정희성
  • 승인 2019.1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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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아고등학교(교장 전병철)가 넥슨이 주최한 전국 고교 ‘피파 온라인 4’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대아고에 따르면 윤형석, 마홍민, 김기성 선수는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고등피파’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구리 인창고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아고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레알마드리드 클럽 투어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진주 대아고 교복은 ‘피파 온라인 4’에 게임아이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인 ‘버닝 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21일에 ‘고등 피파’ 파이널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이 파이널에는 진주 대아고를 비롯해 부산 성도고, 대전 복수고, 구리 인창고 등 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대아고 팀은 4강에서 대전 복수고 팀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누른 뒤 결승에 진출, 구리 인창고와 승부를 가렸다. 결승전 1세트는 양 팀의 에이스인 대아고의 윤형석과 인창고의 송태훈의 대결로 시작돼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대아고 윤형석이 헤더골로 선취점을 얻자 곧이어 인창고 송태훈이 반격에 나서 1대1 스코어를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승부차기를 했다. 승부차기 결과 대아고가 승리를 해 1세트를 땄다.

2세트는 반격에 나선 인창고가 선취점을 얻어 앞섰지만 대아고도 만회점을 넣어 승패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승부차기로 갈렸다. 2세트 승부차기에서는 인창고가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1대1 상황에서 3세트 최종전에서 대아고의 에이스 윤형석이 승리하면서 결국 올해 ‘고등 피파’ 파이널은 대아고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윤형석 선수는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꼭 멋진 프로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내년에 고3학년 수험생이 되는 윤 선수는 ‘피파 온라인4’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슈퍼챔피언스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성기자

넥슨이 주최한 ‘고등 피파’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주 대아고 팀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진주 대아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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