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허문성(65)씨가 당선됐다. 허 씨는 지난 20일 치러진 선거에서 51.8%(115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허 당선자는 전 김해시체육회 이사, 전 동상동체육지흥회 회장, 전 김해시의회 제4대, 5대 의원 등을 역임했다.
허 당선자는 “시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과 회계 관리의 투명화, 체육발전 전문성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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