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인당 개인소득이 1848만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1847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1686만4000원에서 161만5000원 증가했다. 개인소득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경남의 1인당 소득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높았다. 다만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도지역은 차이가 수만~수십만원에 불과해 큰 의미가 없었다.
전국 평균 1인당 소득은 1990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이 2326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 2167만원, 세종 2061만원, 경기 1985만원 순이다.
전국 평균을 100으로 할 때 경남의 1인당 소득은 92.9%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1.7%로 전국 평균(2.6%)보다 낮았다.
경남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294만원, 1인당 개인소비는 1599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강진성기자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1847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1686만4000원에서 161만5000원 증가했다. 개인소득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경남의 1인당 소득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높았다. 다만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도지역은 차이가 수만~수십만원에 불과해 큰 의미가 없었다.
전국 평균 1인당 소득은 1990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이 2326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 2167만원, 세종 2061만원, 경기 1985만원 순이다.
전국 평균을 100으로 할 때 경남의 1인당 소득은 92.9%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1.7%로 전국 평균(2.6%)보다 낮았다.
경남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294만원, 1인당 개인소비는 1599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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