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회장 박영재)에서는 지난 23일 일운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세대별 15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동 단체는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세대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박영재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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