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현 작가 첫 동화집 출판
조두현 작가 첫 동화집 출판
  • 박성민
  • 승인 2019.12.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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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로뎀나무는…’
조두현 작가가 첫 동화집 ‘사막의 한가운데서 나그네를 기다리는 슬픈로뎀나무는…’가 출판됐다.

이태향 작가가 그려준 한 장의 그림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장편 동화로 만들어졌다. ‘슬픈로뎀나무’는 하나의 고유명사이다. 전편에 흐르는 이야기는 사랑을 상실한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문학평론가인 임창연은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뮤지컬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조두현 작가는 책의 구성을 마치 뮤지컬을 들려주듯이 만들었다. 큐알코드로 노동환 선생의 연주 21곡을 들으면서 책을 읽다 보면, 곡의 여운과 함께 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마주할 수도 있다”며 “이 원작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면 더 금상첨화다. 도시라는 사막에서 우리는 떠나간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는 ‘슬픈로뎀나무’들이다. ‘슬픈로뎀나무’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단원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마다 큐알코드로 클래식 기타의 음악을 들으며 읽는다면 마치 드라마를 보듯이 읽혀질 것이다. 꿈을 잃은 사람에게는 꿈을 찾게 해 주고 사랑을 잃은 사람들에겐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불면으로 고생했던 작가는 이 동화를 만들며 어린 시절 들었던 아버지의 기타 소리와 어머님이 자장가로 불러주던 목소리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이 동화를 읽으며 불면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편안한 잠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조 작가는 2018년 경남문학 우수작품상 수상 했고 현재 경남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6일(목) 오후 7시에 마산롯데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더 갤러리에서 노동환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작은 음악회와 함께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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