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는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어르신 80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철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추운날씨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은 센터장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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