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외계층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조성된 지역사랑기금과 사내 자원봉사 단체에서 적립한 회비로 ‘창원성심원’에 삼성32인치LED TV 2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내 자원봉사 단체는 북창원농협에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친목모임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여 사내 각 부서별 교대로 요양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택곤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서서 정을 전하는 따뜻한 사람 사는 세상 만들기에 지역금융기관인 농협이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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