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경남과기대 신입생 정시모집

수능 성적 100% 반영 선발

경남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경남대 원서접수는 경남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kyungnam.ac.kr)를 통해 첫날인 26일부터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인 오는 31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내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나군과 다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고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나군과 다군의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영어·수학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사탐·과탐·직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경남대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계열에 관계없이 수학 가형,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경남과기대의 원서접수는 경남과기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며 마감일인 31일에는 오후 6시까지다.

올해 정시모집의 특징은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을 제외하고 나군과 다군의 모든 모집 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고,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경남과기대 관계자는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이 원하는 모집 단위가 어떤 군에 있는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며 “군별로 하나씩 총 세 번까지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군별 원하는 모집 단위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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