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경·윤학송·류재연 등 국민훈장 수상 53명 유공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김현태)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들에게 국민훈장과 의장 및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김현태 부의장과 시군협의회장 등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충경 전 경남부의장은 제17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사업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또 윤학송, 류재연 협의회장도 지역협의회에서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문화확산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목련장과 석류장을 각각 수상했다.
밀양시협의회와 고성군협의회는 통일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의장표창 우수협의회로 선정됐으며 53명의 자문위원 등이 의장표창 및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박성호 부지사는 “민주평통이 도민과 함께 한 30년의 평화통일의 여정이 새로운 경남의 100년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시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김현태 부의장과 시군협의회장 등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충경 전 경남부의장은 제17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사업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또 윤학송, 류재연 협의회장도 지역협의회에서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문화확산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목련장과 석류장을 각각 수상했다.
밀양시협의회와 고성군협의회는 통일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의장표창 우수협의회로 선정됐으며 53명의 자문위원 등이 의장표창 및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박성호 부지사는 “민주평통이 도민과 함께 한 30년의 평화통일의 여정이 새로운 경남의 100년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시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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