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에서 원산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근무하는 강영흠(사진) 주무관이 농식품원산지표시관리 업무 유공으로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 주무관은 농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관련된 특별사법경찰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사회 농식품 분야의 준법 풍토 조성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전통시장 원산지율 제고 및 원산지 허위표시 위반업소 20개와 미표시 업소 27개소를 적발해 검찰송치 및 과태료 처분(700만원)을 하는 등 올바른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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