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후보 사퇴
진주시 새 민간체육회장에 김택세(62·기호 2번)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진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은경 후보(기호 1번)의 사퇴로 단독으로 출마한 김택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선관위는 진주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투표를 하지 않고 지난 27일 오후 3시 김택세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 당선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진주시체육회 첫 민간회장으로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당선자는 “첫 민간회장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진주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체육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체육회 재정 건전화 및 자율성 확보, 시민체육대회 확대와 체육 인프라 구축, 학교체육 활성화 및 체육 저변 확대, 체육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체육인 복지 확대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해 왔다. 한편, 박은경 후보자는 지난 26일 진주시청에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관권개입으로 부정으로 얼룩지면서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후보자격을 사퇴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은경 후보(기호 1번)의 사퇴로 단독으로 출마한 김택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선관위는 진주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투표를 하지 않고 지난 27일 오후 3시 김택세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 당선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진주시체육회 첫 민간회장으로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당선자는 “첫 민간회장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진주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체육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체육회 재정 건전화 및 자율성 확보, 시민체육대회 확대와 체육 인프라 구축, 학교체육 활성화 및 체육 저변 확대, 체육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체육인 복지 확대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해 왔다. 한편, 박은경 후보자는 지난 26일 진주시청에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관권개입으로 부정으로 얼룩지면서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후보자격을 사퇴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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