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1036건 주문·매출 2000만원
통영지역 청정 농·특산품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통영지역 농·특산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초 통영시와 통영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점농가 선정과 상품 컨설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5일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 ‘통영시 브랜드관’을 개설, 전 상품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엄격한 입점심사를 거쳤으며, 농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 제품이 무료로 배송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결과 입점 판매 시작 후 약 2주간 주문건수가 1036건, 매출액은 2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강성희 듬뿍농원 대표자는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로 중간유통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입점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철저한 제품관리와 마케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29일 시에 따르면 통영지역 농·특산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초 통영시와 통영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입점농가 선정과 상품 컨설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5일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 ‘통영시 브랜드관’을 개설, 전 상품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엄격한 입점심사를 거쳤으며, 농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 제품이 무료로 배송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결과 입점 판매 시작 후 약 2주간 주문건수가 1036건, 매출액은 2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강성희 듬뿍농원 대표자는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로 중간유통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입점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철저한 제품관리와 마케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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