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법인 산하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경남복지재단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경남복지재단(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종사자들과 친교를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경남복지재단인의 밤은 만찬과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재단의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복지실천의지를 더욱 진작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요양원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고, 재단 관계자는 “기쁘게 봉사하고 나눔을 베풀어 주신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입소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2001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봉사캠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주관, 천년사랑장학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