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원, 정병규)는 지난달 30일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들여 만든 전복죽과 함께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간편 식품(죽)과 김치를 독거노인 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실시한 ‘든든한 한 끼! 영양죽 지원사업’은 질병과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결핍 문제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영양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 사업으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지원사업으로 추진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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