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경남농업의 미래, 수출에 달렸다”
김의수 “경남농업의 미래, 수출에 달렸다”
  • 김영훈
  • 승인 2019.12.31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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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농식품 수출 중요성 강조...공동브랜드 추진 등 노력
김의수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은 초대 협회장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협회를 이끌고 있다.

38년간 농업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김 회장은 경남농업의 미래는 농식품 수출에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안정적인 해외 농식품 수출이야말로 경남농업 미래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무기이며 이를 위해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의 역할은.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2016년 공식 출범됐다. 초기 당시에는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로 시작됐다.

이 협회는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 관리, 수출업체 관리, 수출에 따른 통관업무 등 실질적인 경남농식품 수출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의 필요성 제기로 설립됐다.

협회는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과, 가공업체관리, 제품관리, 바이어관리 등 시스템으로 구축, 집중 지원하고 있다.

-수출 전략은.

▲현재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산물 포함해 대 일본 수출비율이 약 43.5%정도 치중되고 유럽 등지가 5%, 2%정도 차지하고 있다.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등지의 로컬시장에 곧바로 진출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한인회 및 화교의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현지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문제는 농가들이 국제 경쟁력에 부응하는 상품 포장이라든지 해당 국가의 기호성에 맞는 제품 개발 등 미흡한 수준이다.

현재 보유중인 재료는 있으나 2차, 3차 산업으로 연계하는 가공 기술개발들을 수행하려는 정책적인 예산 등의 지원이 특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계획은.

▲향후 해외시장에서 상품의 인지도 및 경쟁력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공동 브랜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브랜드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신뢰성 확보와 제품의 경쟁력 등 협회 업체들에게 보다 나은 수출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건이 갖춰지면 200여 개 회원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출과 소득원의 기반구축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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