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2800여 명 뜨는 해 보며 탄성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1일 신년 해돋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는 붉게 떠오른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6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료입장에 새해 기운을 받으려는 지역민 2782명이 운집했다. 이들은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가족, 지인들과 한 해 시작을 함께 했다. 오전 7시 32분께 모습을 드러내며 새해 아침을 깨운 첫 해는 분성산의 산새와 어우러져 밝게 빛났다. 해맞이 객들은 황홀한 일출에 저마다의 새해 소원을 빌며 카메라에 감격스러운 장관을 담기에 분주했다.
이날 낮에는 관람객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눈썰매장에서 펼쳐진 밴드버스킹과 수로공연장에서의 매직벌륜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묵은 근심걱정은 모두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며 “2020년 기쁨은 가야테마파크가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는 붉게 떠오른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6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료입장에 새해 기운을 받으려는 지역민 2782명이 운집했다. 이들은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가족, 지인들과 한 해 시작을 함께 했다. 오전 7시 32분께 모습을 드러내며 새해 아침을 깨운 첫 해는 분성산의 산새와 어우러져 밝게 빛났다. 해맞이 객들은 황홀한 일출에 저마다의 새해 소원을 빌며 카메라에 감격스러운 장관을 담기에 분주했다.
이날 낮에는 관람객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눈썰매장에서 펼쳐진 밴드버스킹과 수로공연장에서의 매직벌륜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묵은 근심걱정은 모두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며 “2020년 기쁨은 가야테마파크가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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