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자율방범대·여성명예소장연합회 등 방범협력단체 30여명과 함께 연말연시 특별치안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서는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초등학교·강변로 일대 합동순찰과 주취폭력 취약지 주변 형사차량 가시적 순찰 및 특별음주단속 등 가용경력·장비를 최대 동원해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거창경찰은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따뜻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