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삼척시청 제압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삼척시청 제압
  • 황용인
  • 승인 2020.01.0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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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실내체육관서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 여자핸드볼팀이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4일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가진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22 대 20으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지난 시즌 여자부 8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무른 반면 삼척시청의 경우 15승 6패로 9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전통의 강호이다.

신임 김운학 감독이 이끈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전반전에서 11 대 11 동점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종료직전 허유진과 김혜진, 김보은의 연속 득점으로 최종스코어 22-2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여자핸드볼팀이 각종 난관에 부딪히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운학 감독을 전격 영입한 것이 승리의 열쇠가 됐다는 분석이다.

여자핸드볼팀은 최근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28 대 25로 승리한바 있다.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단장인 김중섭 상임이사는 “사실 공사의 여자핸드볼팀이 매년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아 왔지만 결과는 그리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며 이번 경기 결과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우리팀에 활력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더 큰 자심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김운학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 동안 팀을 아끼며 사랑해 준 핸드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 승리로 2승 2패가 된 경남개발공사는 8개 팀 가운데 공동 4위에 올랐으며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청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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