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곶감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성공확인
왕의 곶감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성공확인
  • 안병명
  • 승인 2020.0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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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표축제 명성 재확인 오감만족 참여·체험 축제 프로그램 성료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 향으로 물들였던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산삼과 곶감의 건강한 동행’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자연에서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쫀득 달콤한 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힐링 축제인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하게 해냈다.

예로부터 함양고종시 곶감은 ‘곶감 중의 곶감, 왕의 곶감’이라 불리며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났으며, 지리적 특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임산물 39호로 등록됐다.

또한, 이번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특별히 축하해주고자 우호교류도시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통장협의회 김광수 회장 등 120명의 통장이,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는 이명규 부시장단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 ‘함양고종시 곶감’은 어느 해보다 좋은 품질과 달곰함으로 관람객들의 입맛을 끌었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축제장 부스 곳곳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농촌체험 기차여행‘농뚜레일’ 고객인 ‘청솔사계절 테마여행 밴드’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300여 명 행사장을 찾아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안병명기자

 

지난 2일부터 열린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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