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직접 도움되는 지부 만들겠다”
“시민들에게 직접 도움되는 지부 만들겠다”
  • 김영훈
  • 승인 2020.01.08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대인 농협진주시지부장
지난 1일자로 농협진주시지부장에 부임한 정대인(55) 지부장은 부임인사와 업무파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990년에 농협에 입사해 31년째 농협인으로 일하고 있는 정 지부장은 농협의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지부장은 “최근 비대면 금융이 활성화 되면서 창구를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지만 농협의 사정은 좀 다르다”며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진주는 아직도 많은 어르신들이 창구를 직접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도심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도 많이 자리잡고 있어 서민금융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농협의 가치처럼 서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지부장은 3가지 목표를 세우고 임기 내에 달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첫 번째로 농업인이 공감하고 도움되는 농업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 농업인과 자주 만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농협은행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정 지부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서민경제가 살아야 한다. 상호금융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자금이 필요한 곳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투기로 의심되는 자금지원은 배척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협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 지부장은 “농촌사회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환경개선 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농촌 환경개선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에 어려운 곳을 찾아 주거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 출신인 정 지부장은 1990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창녕교육원 교수, 경상대지점장, 산청·함안·김해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정대인 농협진주시지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