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고·여고 등 서울 소재 명문대 합격생 9명 배출
의령지역에 소재한 의령고와 의령여고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소재 명문대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8일 의령군과 (사)의령군장학회(이사장 이선두 군수)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의령여고와 의령고 2개교에서 서울 소재 7개 명문대에 9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합격한 주요 대학은 의령여고 권가빈 학생이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연세대 2명, 고려대 1명, 이화여대 1명, 홍익대(미대) 1명 등이다. 특히 권가빈 학생은 카이스트, 연세대, 인제대(의예과) 등 명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의령서 서울대 합격은 3년 만이다.
또 과학기술원인 디지스트(DGIST)1명, 유니스트(UNIST) 2명과 4개 전국 우수 교육대에 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의령군은 지난 2015년 6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의령군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장학회는 그간 향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군내 중·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과 우수대학 진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18년 5월 공립학원인 의령행복학습관을 설치·운영하여 우수대학 진학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중·고 우수학생을 선발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의령행복학습관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대입컨설턴트 채용, 대학입학사정관 초청설명회, 대학면접관초빙 모의면접 등 대학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존의 소방교육원과 청소년수련원, 경상남도학생교육원에 이어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사업이 유치되어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 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 군내 고교에서 유례없는 명문대학 진학성과를 거뒀다” 며 “의령군은 장학사업과 진학지도, 학업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만큼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중·고생들이 찾는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8일 의령군과 (사)의령군장학회(이사장 이선두 군수)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의령여고와 의령고 2개교에서 서울 소재 7개 명문대에 9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합격한 주요 대학은 의령여고 권가빈 학생이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연세대 2명, 고려대 1명, 이화여대 1명, 홍익대(미대) 1명 등이다. 특히 권가빈 학생은 카이스트, 연세대, 인제대(의예과) 등 명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의령서 서울대 합격은 3년 만이다.
또 과학기술원인 디지스트(DGIST)1명, 유니스트(UNIST) 2명과 4개 전국 우수 교육대에 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의령군은 지난 2015년 6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의령군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장학회는 그간 향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군내 중·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과 우수대학 진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18년 5월 공립학원인 의령행복학습관을 설치·운영하여 우수대학 진학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중·고 우수학생을 선발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의령행복학습관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대입컨설턴트 채용, 대학입학사정관 초청설명회, 대학면접관초빙 모의면접 등 대학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존의 소방교육원과 청소년수련원, 경상남도학생교육원에 이어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사업이 유치되어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 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 군내 고교에서 유례없는 명문대학 진학성과를 거뒀다” 며 “의령군은 장학사업과 진학지도, 학업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만큼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중·고생들이 찾는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