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23분께 고성군 거류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동고성나들목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16.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모(58) 씨 등 버스 승객 8명이 무릎,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에서 출발해 거제로 향하던 해당 버스에는 모두 15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출입문이 고장 나 버스기사(57)와 승객들은 소방당국이 도착해 문을 개방할 때까지 버스 안에 갇혀 있었다.
경찰은 “운전 중 깜빡 졸았다”는 버스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이 사고로 이 모(58) 씨 등 버스 승객 8명이 무릎,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에서 출발해 거제로 향하던 해당 버스에는 모두 15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출입문이 고장 나 버스기사(57)와 승객들은 소방당국이 도착해 문을 개방할 때까지 버스 안에 갇혀 있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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