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민주당 통영·고성위원장 출판기념회 성황
양문석 민주당 통영·고성위원장 출판기념회 성황
  • 강동현
  • 승인 2020.01.12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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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양문석(54·사진)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지난 11일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단디 그리고 야무지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양 위원장은 “오늘 1000명 이상의 주민들과 악수를 했다. 체육관 밖까지 책을 사려고 줄이 이어졌다. 장사진이란 말이 실감이 날 정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정치 초보로서 많은 시행착오 있었다”며 “그렇지만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꿈이 있다.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추는 게 아니라, 위로 올려다보면서 여러분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정치를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의 저서 ‘일하고 싶습니다. 단디 그리고 야무지게’는 통영과 고성의 정치인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했던 일상을 소개하고, 저자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소소한 개인사를 담았다.

그는 자신의 정치관을 책을 통해 설명하면서 “양문석의 정치란, 짧은 시간 안에 정부 예산을 통영 고성에 많이 끌어와 빠른 효과를 내는 것, 지역 민원을 더 많이 정부에 관철시켜 빠른 경제활성화 효과를 내는 것, 관광산업 하락세를 막고 빠르게 정상화시키는 것, 비록 작은 조선 관련 기업일지라도 유치해 부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 작고 강한 기업을 유치해 단 한 개의 일자리라도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양문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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