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2019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전국 10개 중 경남 업체인 ‘(주)경일항공여행사’와 ‘(주)신세계관광여행사’에 대해 전수식을 가졌다.
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사업자를 전세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분야별로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10개 선정업체 가운데 경남은 2곳이 포함됐다. 경일항공여행사와 신세계관광여행사는 이날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와 함께 각 3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물품을 받았다. 또 모범운전자 5명에게 표창장과 1인당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경일항공여행사는 전세버스 업종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남지역은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 힘입어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30명대로 감소했다.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은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된 두 회사에 대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사고율이 낮은 회사는 보험료 경감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사업자를 전세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분야별로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10개 선정업체 가운데 경남은 2곳이 포함됐다. 경일항공여행사와 신세계관광여행사는 이날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와 함께 각 3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물품을 받았다. 또 모범운전자 5명에게 표창장과 1인당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경일항공여행사는 전세버스 업종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남지역은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 힘입어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30명대로 감소했다.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은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된 두 회사에 대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사고율이 낮은 회사는 보험료 경감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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