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희망 일자리지원 센터 9곳 운영
경남도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희망 일자리지원 센터’를 확대 운영 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희망 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농작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분야 특화 인력수급 지원체계로 경남도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시군별로 농협과 연계하거나 비영리사단법인과 협력해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구인농가와 구직자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영농작업단(50명 내외)을 구성·운영해 일손부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5개소의 센터를 운영해 1399농가에 3만 1629명의 유급인력을 알선했다. 올해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센터를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각 센터마다 1억원(도비 30%, 시군비 70%)이며 센터운영 인건비, 운영비, 구직자의 교육비, 교통비 및 차량임차료,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농촌희망 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농작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분야 특화 인력수급 지원체계로 경남도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시군별로 농협과 연계하거나 비영리사단법인과 협력해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구인농가와 구직자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영농작업단(50명 내외)을 구성·운영해 일손부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5개소의 센터를 운영해 1399농가에 3만 1629명의 유급인력을 알선했다. 올해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센터를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각 센터마다 1억원(도비 30%, 시군비 70%)이며 센터운영 인건비, 운영비, 구직자의 교육비, 교통비 및 차량임차료,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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