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9시 46분께 진주시 대평면 대평교에서 투신한 A(63)씨가 13일 오후 1시 30분께 대평교 인근 진양호에서 인양됐다.
경찰은 드론 수색을 통해 진양호에서 떠오른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공조해 순시선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지난 4일부터 수색 작업을 펼쳐왔다.
경찰은 A씨 차량을 대평교 인근에서 발견했지만 CC(폐쇄회로)TV가 교량에서 멀리 설치돼 있었던 탓에 투신 과정이 점의 형태로조차 보이지 않아 수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찰은 CCTV 속 교량 아래 물이 튀는 모습을 포착하고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인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찰은 드론 수색을 통해 진양호에서 떠오른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공조해 순시선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지난 4일부터 수색 작업을 펼쳐왔다.
경찰은 CCTV 속 교량 아래 물이 튀는 모습을 포착하고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인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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