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8곳 추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8곳 추가
  • 이은수 기자
  • 승인 2020.01.15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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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곱창·판문점·부일횟집·만리향·소문난횟집·우정식당·할매횟집·한길안경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년가게에 8곳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지역 백년가게는 모두 27곳(전국 334곳)으로 늘었다.

선정된 8곳은 △고성곱창(통영)△판문점(창원)△부일횟집(거제)△만리향(김해)△소문난횟집(김해)△우정식당(양산)△할매횟집(창녕)△한길안경원(고성) 등이다.

고성곱창은 순수 국내산 곱창을 도축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까다롭게 손질해 사용하는 곳으로 품질과 맛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이다.

북한식숯불갈비를 판매하는 판문점은 노포의 맛에 현대식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부일횟집은 신선한 재료의 사용은 물론 갈치 머리를 넣은 김치와 깍두기로 제품에 차별을 두고 있다.

만리향은 김해 동상동에서 만두를 대표로 하는 중화요리 전문식당이다.

소문난횟집은 국내 자연산 어종만 취급하는 고집으로 이윤보다는 고객의 만족을 중시한다.

우정식당은 민물매운탕이 주요메뉴이며,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도 별미이다.

할매횟집은 청평호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민물고기를 체계적으로 구매하며 한결같은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길안경원은 고성군 내 ‘편하고 친절한 안경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백년가게’를 만들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 시 국민 추천제(세부계획 수립중)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들고 백년가게 방문·홍보 이벤트를 확대해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100year.sbiz.or.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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