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총장 송수건) 글로벌비즈니스본부(본부장 정병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2018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경성대는 2016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해 해외취업연수 사업에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본부는 베트남 청해진대학, 일본 IT, 미국 테크니컬, 미국 아트디자인, 미국 비즈니스 연수과정으로 지난 15년간 축적된 글로벌 산학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직접 1:1 잡매칭을 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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