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한국당 예비후보 경제관련 핵심공약 발표
제21대 총선 거제시 서일준(사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추진해 답보 상태에 빠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문제의 모멘템을 마련하고, 거제 미래 100년의 신성장 동력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업종 다양화 등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과 관련된 문제는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조선·해양산업의 첨단화와 융복합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등으로 거제가 새로운 번영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제시는 죽도·옥포국가산업단지와 지세포자원비축단지 등 모두 3개의 국가산업단지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발전을 견인할 기반이 조성돼 있다”면서 “하지만 지나친 조선업 편중과 단순 제조업 치중으로 외부충격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양플랜트 FEED설계,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부품 및 소재, 무인운항 등 조선해양 관련 첨단기술 개발, 친환경 연료개발 등 바이오 기업 등을 중점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서 예비후보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MICE산업 등 관광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확충, 외국인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설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을 뜻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추진해 답보 상태에 빠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문제의 모멘템을 마련하고, 거제 미래 100년의 신성장 동력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업종 다양화 등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승인과 관련된 문제는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조선·해양산업의 첨단화와 융복합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등으로 거제가 새로운 번영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제시는 죽도·옥포국가산업단지와 지세포자원비축단지 등 모두 3개의 국가산업단지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발전을 견인할 기반이 조성돼 있다”면서 “하지만 지나친 조선업 편중과 단순 제조업 치중으로 외부충격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양플랜트 FEED설계,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부품 및 소재, 무인운항 등 조선해양 관련 첨단기술 개발, 친환경 연료개발 등 바이오 기업 등을 중점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을 뜻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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