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부 위한 비영리 법인 설립
함안가야읍에 사무실 열고 활동
함안가야읍에 사무실 열고 활동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경남지역 퇴직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현직에서 쌓은 소방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소방관계인 복지증진과 도민의 안전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사)법인 경남재향소방동우회를 설립해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동우회는 지난해 8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함안군 가야읍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회기부사업과 사회공헌사업, 수익사업 등 3대 사업을 설정하고, 사회기부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소화기 및 주택용화재경보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진, 폭설, 태풍 등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비닐하우스 파손, 침수지역, 농작물피해지역 등 재해피해지역 복구지원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대형화재발생시 현장수습활동과 119사랑의 집 건축, 이재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작업 중 발생한 소방관계인 공·사상자 돕기 등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재직 시 취득한 소방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화재 취약대상 소방교육, 및 훈련지원과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노인대학 등 민간단체에 대한 화재 예방교육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도서지역 민박촌 등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회재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익사업은 사회기부사업과 공헌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회원의 회비 및 기부금과 재직 시 취득한 소방감리, 공사 점검원, 특급소방안전관지자 위험물관리 등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적임자를 기업체등에 연결시켜 소방관련 전문인 채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퇴직소방공무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LPG기지 등 국가주요시설 자체소방대 운영, 시설물안전관리,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등 소방관련 사업추진과 산불감시, 숙박업 등 관계자 교육 등 소방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기부 및 공헌사업의 추진경비에 충당할 계획이다.
최승호 (전 창원소방서장) 회장은 “회원들의 재직 시 취득한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기회라 생각하고 도민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4748건의 화재와 인명구조 6만3105건, 구급이송 12만4764건 등 발생 화재 및 재난 사고가 경기도,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유일하게 소방본부가 2개 기관으로 나누어 설치되어 소방공무원 4300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1650명이 소방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소방동우회는 지난해 8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함안군 가야읍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회기부사업과 사회공헌사업, 수익사업 등 3대 사업을 설정하고, 사회기부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소화기 및 주택용화재경보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진, 폭설, 태풍 등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비닐하우스 파손, 침수지역, 농작물피해지역 등 재해피해지역 복구지원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대형화재발생시 현장수습활동과 119사랑의 집 건축, 이재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작업 중 발생한 소방관계인 공·사상자 돕기 등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재직 시 취득한 소방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화재 취약대상 소방교육, 및 훈련지원과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노인대학 등 민간단체에 대한 화재 예방교육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도서지역 민박촌 등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회재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익사업은 사회기부사업과 공헌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회원의 회비 및 기부금과 재직 시 취득한 소방감리, 공사 점검원, 특급소방안전관지자 위험물관리 등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적임자를 기업체등에 연결시켜 소방관련 전문인 채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퇴직소방공무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LPG기지 등 국가주요시설 자체소방대 운영, 시설물안전관리,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등 소방관련 사업추진과 산불감시, 숙박업 등 관계자 교육 등 소방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기부 및 공헌사업의 추진경비에 충당할 계획이다.
최승호 (전 창원소방서장) 회장은 “회원들의 재직 시 취득한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기회라 생각하고 도민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4748건의 화재와 인명구조 6만3105건, 구급이송 12만4764건 등 발생 화재 및 재난 사고가 경기도,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유일하게 소방본부가 2개 기관으로 나누어 설치되어 소방공무원 4300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1650명이 소방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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