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비거 관광자원 활용 방안 공청회
진주시, 비거 관광자원 활용 방안 공청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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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6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비거 관광자원화 활용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비거 제작을 통해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우상 한국관광포럼 대표는 “비거는 1300년이 넘는 진주의 역사에서 가장 뚜렷한 과학기술의 산물이자, 조선 과학의 결정판이었다”며 “이러한 비거를 관광자원화 하는데 있어 비거 전시관, 비거 집라인, 비거 공원, 비거 전망대 같은 하드웨어와 비거 관련 영화, 뮤지컬 등의 소프트웨어 상품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거 설계안이 확정되면 다양한 재료에 의한 상품개발이 가능하고 이들 상품(1~10만원)을 이용한 각종 대회 유치 등도 매력 있는 관광상품”이라고 평가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비거와 관련된 영화, 뮤지컬 등의 문화상품 개발, 진주성과 주변 남강을 상시적으로 운행하는 ‘비거 비행록’ 등을 제안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비거는 조선 백성의 삶을 윤택하고 부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선 과학자들의 꿈과 정신이었다”며 “진주시의 비거 구현과 테마공원조성 사업 등에 대한 관광자원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향후 모형비행기 제작 및 비행실험을 통한 최종 안을 선정한 후 최종 비행시험을 2차례 이상 거쳐 8m 풀사이즈 비거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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