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LH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대전에서 개최된 ‘안전부패 근절 협력포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LH는 정부의 안전사고 예방 주문에 따라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목표로 감사를 실시했다.
LH는 국내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싱가포르의 안전제도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또 대대적인 현장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및 3D 안전교육 시스템 도입, 추락방지를 위한 작업발판 의무화 등 각종 안전관련 제도를 시행했다.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안전분야 부패 예방에 감사역량을 집중해 국민에게 안전한 일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의 ‘안전분야 부패 근절’ 정책이 LH 전 사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지난 15일 LH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대전에서 개최된 ‘안전부패 근절 협력포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LH는 정부의 안전사고 예방 주문에 따라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목표로 감사를 실시했다.
LH는 국내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싱가포르의 안전제도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또 대대적인 현장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및 3D 안전교육 시스템 도입, 추락방지를 위한 작업발판 의무화 등 각종 안전관련 제도를 시행했다.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안전분야 부패 예방에 감사역량을 집중해 국민에게 안전한 일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의 ‘안전분야 부패 근절’ 정책이 LH 전 사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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