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동장 이현주)은 지난 17일 웅상 기부천사 정상모(80)씨가 설을 맞아 쌀(2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설과 추석명절 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20kg) 150포를 정기 기탁해 왔다.
이 같은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는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정씨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설과 추석명절 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20kg) 150포를 정기 기탁해 왔다.
이 같은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는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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