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공무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지역 소방안전협의회는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창원시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목표로 세아창원특수강 등 47개 기업체 83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0년 소방업무 정책 방향을 토론했고, 소방안전협의회 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안전문화 학산 등 자율적인 참여와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한 소방안전관리의 선진화와 민간 자율에 의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지역 사회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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