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설 연휴 전후 비소식
경남, 설 연휴 전후 비소식
  • 백지영
  • 승인 2020.01.19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부터 비 올 듯
경남은 본격적인 설 연휴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아침은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가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더욱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과 사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남은 설 연휴 전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설 연휴 직전인 22~23일과 연휴 마지막인 26~27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현재 이어지고 있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상태는 22일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되겠다. 비의 양과 시기는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