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비 올 듯
경남은 본격적인 설 연휴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아침은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가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더욱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과 사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남은 설 연휴 전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설 연휴 직전인 22~23일과 연휴 마지막인 26~27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현재 이어지고 있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상태는 22일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되겠다. 비의 양과 시기는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9일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아침은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가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더욱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남은 설 연휴 전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설 연휴 직전인 22~23일과 연휴 마지막인 26~27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현재 이어지고 있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상태는 22일 비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되겠다. 비의 양과 시기는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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