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 총선 전 나와야”
오거돈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 총선 전 나와야”
  • 손인준
  • 승인 2020.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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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7일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가 총선 전에 나와야 한다”는 입장을 재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11일에도 “공항 문제가 정치 쟁점화하면 안 된다”며 총선 전 재검증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해 12월 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출범해 검증을 진행 중”이라며 “공정하게 검증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해신공항은 기존 공항에 활주로 1본을 추가 건설하는 김해공항 확장안이다.

오 시장은 “김해신공항 검증의 핵심은 당시 잘못된 정치적 결정을 바로 잡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세균 총리 취임과 관련한 생각을 묻자 오 시장은 “정 총리가 인사청문회 때 동남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에 오 시장은 “소음 피해영역 확대, 환경문제 등 모든 것이 문제”라며 “많은 문제가 있는 공항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보다 문제가 없는 제3의 장소를 택해 새로운 논의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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