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철수 작가, 제28회 아동문학작가대상 본상
동심철수 작가, 제28회 아동문학작가대상 본상
  • 박성민
  • 승인 2020.01.2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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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문학작가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엄문용 박사)는 선정한 제28회 대한민국 아동문학작가대상 본상 수상자로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심문학가이며, 평론가인 동심철수(59세, 본명 김철수·사진)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동문학작가대상은 ‘동심과 함께, 양심과 함께, 세계와 함께’ 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988년 12월 창간된 순수아동문예전문지 월간 ‘아동문학’사가 아동문학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동심철수 작가는 동심문학가로 ‘어른이 부르는 창작동요’ 부르기 및 보급 활동의 하나로 창작동요·동시집 ‘어린이 나라’를 출간하여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점을 인정을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동심철수 작가는 고성 출신으로 94년 경남신문신춘문예 동화 당선, 95년 아동문예 동화 당선, 2005년 월간 ‘문학공간’ 평론 신인상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하여 창원대학교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아동문학회 상임이사,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 창원문협 사무국장, 부회장, 감사를 지냈고, 현재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수석회장, 경남문협,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 창원대, 부경대, 방송대, 강남대, 부산경상대, 연성대 등에 출강하여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받은 상으로는 경남문학상(신인), 한국아동문학작가상, 경남아동문학작가상, 박화목아동문학상, 서울아동문학상 및 대통령표창, 장관 표창 3회 등 다수의 상장과 표창이 있다.

저서에는 동화집 초록날개 아이들외 2권, 아동문학평론집 한국현대동화의 환상성 탐구 등 동심문학 평론이 다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월 17일(금) 오후 2시 전남 함평 미국 솔로몬대학교 한국분교 강당에서 갖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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