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사상 최대규모인 670명의 신규 채용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교통공사 인력충원에 따른 증액 인건비를 2020년부터 5년간 8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오는 2월 23일에 치러지며, 필기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과 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노사 합의로 증원하는 540명과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130명을 합쳐 총 670명을 신규 채용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지방공기업 대규모 채용이라는 뉴스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채용일정이 확정돼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교통공사 인력충원에 따른 증액 인건비를 2020년부터 5년간 8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오는 2월 23일에 치러지며, 필기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노사 합의로 증원하는 540명과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130명을 합쳐 총 670명을 신규 채용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지방공기업 대규모 채용이라는 뉴스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채용일정이 확정돼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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