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17일부터 황산캠핑장에 일산화탄소경보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황산캠핑장 동절기 텐트 내 숯불 및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일산화탄소 경보기 30개와 가스중독 및 유사시 사용하기 위한 휴대용 산소공급기 5개를 비치, 황산캠핑장 입구 안내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무료대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황산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일가족 6명을 신속한 조치한 직원 이운영씨는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황산캠핑장 동절기 텐트 내 숯불 및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일산화탄소 경보기 30개와 가스중독 및 유사시 사용하기 위한 휴대용 산소공급기 5개를 비치, 황산캠핑장 입구 안내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무료대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황산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일가족 6명을 신속한 조치한 직원 이운영씨는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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