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혁신하는 기업은 끝까지 돕겠다”
김 지사 “혁신하는 기업은 끝까지 돕겠다”
  • 정만석
  • 승인 2020.01.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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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 민생현장 소통 경남금속 방문
지역특성 맞는 금융지원 등 필요부분 지원
김경수 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 신촌동 소재 ㈜경남금속을 방문해 “혁신하는 기업은 경남도가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하는 기업은 어떤 방법이든 필요한 부분은 찾아서 끝까지 돕겠다는 것이 경남도의 기본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품목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경량화 차체부품 개발에 성공해 아우디(Audi), 폭스바겐(Volkswagen), 비엠더블유(BMW) 등 해외 완성차에 납품하며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의 민생현장 방문에는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TP) 원장,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남금속 박수현 대표이사와 임원, 추한진 노조지회장과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 박성용 씨 등이 자리해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대표이사는 “늘어나는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공장증설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동안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다보니 매출액 증가에도 가용한 자금은 부족하다”며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금융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융자에서 투자까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받고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18년 8월 취임 후 처음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정책금융기관 설립을 요청한 바 있다.

또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R&D예산 체계를 정비해 지역의 상황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던 사실을 소개하고 현장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오는 22일에는 진해중앙시장을, 23일에는 산청군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을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김경수 지사가 20일 창원시 신촌동 소재 경남금속을 방문해 혁신하는 기업은 경남도가 끝까지 돕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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