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절대 불가”
“남부내륙철도 노선변경 절대 불가”
  • 경남일보
  • 승인 2020.01.21 19: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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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함안으로 직선화’ 창원시 건의에 발끈
진주시 “서부경남 균형발전 근본취지 무시”
사천시 “지역에 전혀 도움안되는 주장” 반박
경남도 “시군 입장 반영…합리적 결정 예상”
속보=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노선과 관련, 창원시가 김천~함안군북 직선화를 통해 창원중앙역으로도 운행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한 사실이 알려지자 진주시·사천시가 21일 발끈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국토부가 각 시·군의 입장을 수렴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창원시가 국토부에 김천~함안 직선화를 통해 창원지역까지 연결하는 안을 건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 말하는 ‘국토부와 경남도가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 만큼 현실화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노선, 정거장 위치 등을 결정하는 국토부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결과는 오는 11월께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각 시·군의 입장을 충분히 다 듣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국토부가 전문가 의견을 받아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만일 얼토당토 않을 결정을 내린다면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했다.

진주시는 창원시가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직선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서부경남KTX사업은 경제성 논리가 아니라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창원시의 서부경남KTX노선 직선화 발상은 사업의 근본 취지를 무시한 것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서부경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 큰 결실이 돼 지난해 1월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됐다”며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국정 목표로 삼고 국가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노선을 고려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했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될 수 없었다는 것이 진주시의 입장이다.

시는 “서부경남KTX는 대통령, 도지사, 진주시장 공약 사업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김천~함안 군북노선 변경은 국민과의 약속, 국가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한편 지역민의 불편 가중과 침체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KTX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 서부부지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활을 걸고 추진해 왔다”면서 “창원시는 50여 년 오랜 염원을 담아 어렵게 성사시킨 서부경남 지역민의 간절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입장만을 앞세운 창원시의 발상은 앞으로 서부경남을 더욱 소외시키고 경남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게 만들 것”이라고 혹평했다.

사천시도 이날 창원시의 건의는 실현가능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도 전혀 도움되지 않는 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기본계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다”며 “기존 내륙철도 노선에 진주가 포함돼 있는 만큼 진주역에서 신설공항까지 셔틀구간을 연결할 계획인데 진주를 배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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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2020-01-22 19:18:03
진주시민 정신은 참 이해가 안되네... 기금까지 어디 한두번 속고 있나? 경남도청을 창원에 뺏기고도 진주시민은 조용하게 몸부림 한번 안치고 지금까지 잘 살아 왔건만, ktx노선이야 뭐 별거있겠나? 그당시 경남도청을 진주로 환원했다면 지금 진주시는 인구 백만의 거대도시가 됐을건데, 부당하다는 거부감 한마디 없이 그냥 창원으로 주었다. 또한, 대동공업사도 그냥 한번도 대안을 제시 못하고 현풍으로 뺐겼다. 진주시장이 반성이나, 지수쪽으로 부지를 그냥 제공하겠다고 했으면 대동공업은 이전을 안했을 것이다. 정말 미래가 안보인다. 또 ktx노선 마저 창원으로 뺏기고 나면 진주시는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읜원 및 진주시민들은 어디가서 바보소리를 듣게 되어 있다. 특히, 창원 및 경남이라는 지역이 권모술수가 뛰어 난 곳이다

한심환 2020-01-22 19:07:00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진주시의 국회의원들이 힘이 없어서 이렇게 된 것임. 그래서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되는데, 박대출은 공천받기위해 황교안 옆에서 삭발이나하고, 김재경은 4선 중진이지만 조용하게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의원이고, 말깨나 하는 의원이 없으니 경남은 창원을 중심으로 마음내키는 대로 정책을 끌고 나가고 있음. 진주는 뭐 제대로 하는게 없음. 진주시장도 한국당이고, 국회의원도 한국당이고, 아무래도 현정부는 민주당인데 한국당 의원, 시장말을 듣지않는 것임. 진주의 미래가 참 어두워지는 군...., 힘들게 ktx를 따가 왔건만, 죽쓰서 개(창원)주는 꼴이 되는구나... 진주시민들도 정신좀 차리시오 !! 지금까지 한 두번 속고 있나 ? 구태회, 하순봉, 박대출, 김재경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