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인모 군수는 체감경기 등 민심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펼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거창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거창군은 설 성수품 등이 대폭 상승할 것을 우려해 지난 13일부터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물가 모니터 요원을 전방에 배치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골목식당 등에서 가격표시제 시행유무와 설 성수품(16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고향을 찾는 군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지역 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이날 캠페인에서 구인모 군수는 체감경기 등 민심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펼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거창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구인모 군수는 “고향을 찾는 군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지역 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