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경남에서 즐기세요
설날연휴 경남에서 즐기세요
  • 박성민
  • 승인 2020.01.2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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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테마파크 할인이벤트 실시
주요 박물관 설날 프로그램 다채

오는 24일부터 2020년 경자년 설날연휴가 시작되는데 가운데 도내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들이 설날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부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썰매장,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식물원,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카페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가 있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정보 등을 소개한다.



◇도내 테마파크 할인…체험농장 풍성

먼저 마산로봇랜드가 설연휴를 맞아 최대 30% 할인과 가족동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이 가능한 온가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동반 4인까지 입장요금 30%를 할인해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에 △주간권(종일권) 요금은 어른은 4만2000원에서 2만9000원, 청소년 3만8000원에서 2만6000원, 어린이 3만4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로봇랜드 내 모든 시설(로봇스쿨, 상품, 식음, 코인시설 제외)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후권(15시 입장)은 어른 2만원, 청소년 1만8000원, 어린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과 동반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 동반한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티켓을 구매하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최대 4명이 무료입장할 수 있어, 그간 요금 부담으로 파크 방문을 망설였던 도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요금할인 혜택과 어르신 무료입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과, 만 65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매표소에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이어 영어공부도 하고 딸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김해 클라우드베리 딸기 체험농장, 나무에 관한 모든 걸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 아이, 어른 모두가 즐거운 양산야외 스케이트장, 아라가야 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함안 박물관&말이산고분군, 토끼와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영산 전통얼음썰매장이 도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대 돔형 거제 정글돔식물원 ‘눈길’

남해안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 거제 정글돔식물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개장한 거제 정글돔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과 야외생태정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으로 갖춰져 있다. 장엄한 열대우림의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거제 정글돔’은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구성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띈다. 내부에는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과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조성된 석부작 계곡, 바위산과 같은 암석원, 커다란 새둥지 모양의 포토존, 10m 높이의 폭포, 빛의 동굴,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정글 동물 등이 자리를 잡았다. 관람시간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다. 입장마감은 오후 4시다. 이어 일상에서 벗어나 철새들의 군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와 레트로 감성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통영 서피랑 마을 점빵 나들이, 산속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천국의 계단 커피홀, 한려수도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성 문수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성카페 남해 이색 카페 ‘헐스밴드, 물건너온세모점빵’ 등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흰쥐띠해 설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수로공연장에서는 설 연휴를 풍성하게 꾸며줄 특집공연이 펼쳐진다. 26, 27일에는 사물놀이, 사자탈춤, 버나놀음 등이 펼쳐지는 신명나는 연희마당이, 25~27일에는 인기 만점 야외공연인 매직벌룬쇼가 고객들과 만난다. 왕궁광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명절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설을 맞아 풍성한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도 펼쳐진다. 설 연휴 내내 정문 수표대에서는 선착순으로 행운과 복을 가득담은 복조리가 증정되고 한복착용 고객 할인, 다양한 패키지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주한 외국인들도 할인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는 페인터즈 가야왕국,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눈썰매장, 도자기·전사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박물관 설맞이 민속놀이 이어져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설을 맞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20 설맞이 복(福)나들이’행사를 실시한다.

설날 당일(토) 휴관일을 제외하고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공연 ‘설날연희축제’를 비롯하여 ‘쥐띠 해 저금통 나눔’, ‘쥐띠 해 포토존’, ‘12간지 우드목걸이 만들기’, ‘소원쓰기’, ‘특별영화상영’, ‘민속놀이’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민속놀이는 휴관일인 설날 당일에도 박물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특별공연 ‘설날연희축제’는 판굿과 잡희공연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전통연희공연으로 1월 26일(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2회 공연된다. 또한 하얀 쥐 모양의 저금통을 선착순 2020명에게 나누어주는 ‘쥐띠 해 저금통 나눔’, 대형 복주머니와 쥐 관련 소품으로 꾸며진 ‘쥐띠 해 포토존’, 쥐띠를 비롯한 열 두 띠 동물 모양의 우드목걸이를 색칠하는 ‘12간지 우드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특별영화상영’, ‘소원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은 재료 소진 시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과 함께 복 많이 받아야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설 연휴인 24~27일까지 야외마당과 실내마당으로 나누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제사상 차려보기, 승경도,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그리고 대강당에서는 길상을 상징하는 박쥐문양의 가오리연과 솟대를 만들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연은 박물관 야외에서 날려볼 수도 있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특별이벤트로 설날 벽에 걸어놓고 1년의 복을 빌었던 복조리개를 개량한복을 착용하고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지난 16일 개장한 거제 정글돔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과 야외생태정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으로 갖춰져 있다./사진=경남도
철새들의 군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사진=경남도
마산로봇랜드가 설연휴를 맞아 최대 30% 할인과 가족동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이 가능한 온가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산로봇랜드전경./사진=경남도



 
국립진주박물관 소원쓰기 행사
국립진주박물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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