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22일 ‘진해구 2020년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과 이해련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장 등 시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의견을 개진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술 구청장은 동 청사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진해역 육교철거 및 재가설공사, 드림파크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사업 등 진해구 2020년 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도ㆍ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술 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되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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