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상인회(회장 이명은)는 22일 설명절을 맞아 현동 내 경로당 13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상인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과일, 떡국떡 등 120만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명은 현동 상인회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위문을 계기로 행복한 설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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