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시민참여단 출범 행사 개최
창원시는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월 5일 성산아트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1000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및 시민참여단 출범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사례 발표, 위촉장 수여와 인터뷰, 비전 선포, 세레머니, 투맘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창원시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 최초지정(지정기간: 5년)을 받은바 있으며,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시민참여단 운영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8월경 2단계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Gender City, 창원’으로 5대 목표는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이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중순부터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여성친화 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자체 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고, 불평등과 차별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창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2월 5일 성산아트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1000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및 시민참여단 출범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사례 발표, 위촉장 수여와 인터뷰, 비전 선포, 세레머니, 투맘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중순부터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여성친화 정책 모니터링,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자체 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고, 불평등과 차별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창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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