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차량통행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임도 33개 노선 116.5km 구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임도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의 지속적인 관리·경영을 위한 산림기반시설로 일반 도로에 비해 급커브 구간과 비포장 구간이 많고 동절기에는 노면 결빙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차량운행 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방문객이 많은 명절 기간에는 특히 산불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 내 소각 행위, 흡연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임도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산림의 지속적인 관리·경영을 위한 산림기반시설로 일반 도로에 비해 급커브 구간과 비포장 구간이 많고 동절기에는 노면 결빙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차량운행 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방문객이 많은 명절 기간에는 특히 산불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 내 소각 행위, 흡연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