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올해의 진주교육상 수상자로 정명규 전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수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정대영 경남직업재활재단 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22일 진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0진주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정명규 수상자는 진주지역의 인재육성에 헌신하고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진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문수 수상자는 자유학기제 및 직업위탁교육에 헌신해 진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정대영 수상자는 지역 장애학생들의 고용증진 및 직업재활 사업에 헌신해 장애학생의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낙섭 진주교육장은 “학생들이 진주의 정신을 계승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2일 진주교육청에서 열린 2020진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심낙섭 교육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