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설명절, 지역 장애인·전통시장과 함께”
KTL “설명절, 지역 장애인·전통시장과 함께”
  • 강진성
  • 승인 2020.0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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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한국장애인부모회진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 및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진주시 금산면 소재 한국장애인부모회진주시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L 정동희 원장, 이경미 노조위원장, 인권경영및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위원(진주 공익사랑방 ‘우락재’ 김영기 상임대표, 김대성 진주YMCA 前 이사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진주시지부 조타영 지부장, 김재규 누리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KTL과 한국장애인부모회진주시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규제 철폐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KTL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진주중앙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등을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주시지부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누리봄과 장애인활동제공기관 이든센터를 통해 진주시 거주 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명절마다 빠짐없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진주중앙시장을 22일 방문하여 11번째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KTL 정동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 20명과 진주중앙시장 박현호 상인회장, 진주 공익사랑방 ‘우락재’ 김영기 상임대표 및 김대성 진주YMCA 前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KTL은 이번 설 선물로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과 전통한과 등 지역특산품을 약 8300만원어치(누적금액 약 6억2000만원) 구매했다.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 지역 사회복지 시설 16곳에 구매한 선물 일부를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2일 진주중앙시장 입구에서 KTL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지난 22일 오후 정동희(왼쪽)KTL 원장이 조타영 한국장애인부모회진주시지부장과 장애인 인식개선 업무협약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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